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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구자활센터, 신세계백화점에 커피박 재활용품 체험매장 운영

생활용품으로 새로 태어나는 커피박, 환경보호와 일자리창출 기여

 

(포탈뉴스)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는 커피 찌꺼기(커피박) 재활용상품 체험매장 ‘커피박 환생스토어’를 신세계백화점 8층에서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일상에 깊게 녹아든 기호품 커피의 이면에는 일반폐기물로 버려지는 어마어마한 양의 커피 찌꺼기(커피박)가 있다. 커피박은 매립·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로 인해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19년부터 관내 커피 전문점 9개소와 협업해 월 0.7톤 상당의 커피박을 수거해 연필, 화분, 열쇠고리 등을 만들어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조성 및 저소득 주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달부터는 대구신세계백화점과 협업해 신세계백화점 8층에 커피박 재활용품 체험매장 ‘커피박 환생스토어’를 운영한다. 환경보호와 지역상생을 의미하는 ‘환생스토어’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커피화분에 식물도 심고 열쇠고리 꾸미기 등을 체험하면서 재미와 환경 그리고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다.


커피박 환생스토어는 이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10:00부터 21:30까지 운영되며 현장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체험할 수 있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버려지는 커피박으로 만들어진 멋진 제품들을 만나보시기를 권한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사회공헌적인 자활사업을 추진해 저소득 주민들의 폭넓고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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