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광진구의회, 제246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 19건 등 22건 원안 가결, 추가경정예산안 4억7,090만원 삭감 의결

 

(포탈뉴스) 광진구의회는 9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24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의견제시 등을 비롯해 사회 안전과 경제 회복을 주 내용으로 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진행됐으며, 행정서비스 점검과 개선을 위한 구정질문 및 5분 발언이 이어지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펼쳐졌다.


26일부터 3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의회운영위원회 조례안 2건, 기획행정위원회 조례안 7건, 의견제시 1건, 관리계획안 1건, 복지건설위원회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등 조례 제·개정안 총 19건과 동의안·의견제시·계획안 각 1건이 본회의에 부의되었으며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 1083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로운 활동을 펼치며, 구 자양1동 청사 환경개선 공사비 3억7,690만원, 스마트폴 설치비 9,400만원 등 총 2건, 4억7,090만원을 전액 삭감한 수정안을 채택,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회기 마지막 날인 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8월 25일 이경호 의원의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 답변과 보충질문이 진행됐으며, 박성연, 추윤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으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먼저 5분 발언에 나선 박성연 의원은 한강호텔 공동주택 신축공사와 관련해 건축위원회 심의신청서 상에 도시계획시설상 도로를 사업부지로 표기한 문제를 지적하며 건축심의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함을 제기했고, 추윤구 의원은 8년 만에 완공된 중곡동 의료복합단지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며, 재정비 용역 중인 중곡역 중심 지구단위구역이 보다 주민 편의를 위한 방향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아자폐증부지 주차장 확장과 어린이 공연장 사용료의 합리적인 책정 등을 건의했다.


박삼례 의장은 상정안건 심사를 위해 밤낮없이 애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성실한 자세로 답변에 임해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통과된 조례와 편성된 예산이 구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원들에게는 철저한 감시와 견제를 요청했으며, 집행부에는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반기 첫 회기를 마친 광진구의회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듯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14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0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현장점검 등이 예정된 제247회 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