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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 실시

 

(포탈뉴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4일 토요일 오후 1시 찾아가는 다문화 학부모교육의 일환으로 한국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차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올해 서산교육지원청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은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 한가위 한국문화체험, 취학전 입학설명회 주제로 계획되었으며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접근 편이성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학교별 신청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차동초등학교 전통문화체험은 한가위를 맞아 한국전통 놀이를 배우고, 우리 전통과자인 한과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서산의'놀이하는 사람들' 소속 선생님들의 한국전통놀이 소개를 듣고 다문화 가정 모두가 직접 몸으로 움직이고 서로 어우러져 즐겁게 전통놀이를 즐기고 전통한과 만들기 과정을 배운 후, 직접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그 의미와 내실을 더했다.


차동초등학교 다문화 담당 이민구 교사는 ‘그간 코로나19로 체험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웠는데,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이렇게 학교로 찾아와 다문화 가정 학부모님들과 전통 놀이도 배우고 한과만들기도 함께하며 한국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의미있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우현 교육장은 ‘서산 지역 다문화가정의 증가와 함께, 다문화 학부모님들의 역할과 학부모 교육이 중요한 시점이다. 다문화 학부모들을 위해 찾아가는 형태의 맞춤형 교육을 펼친 것은 유의미한 일이며 앞으로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에게 필요한 교육을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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