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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동예술촌 예술 작품, 주남으로 마실 나가다

창원시, 7~26일 주남저수지서 ‘찾아가는 갤러리’ 이동형 전시프로젝트 진행

 

(포탈뉴스) 창원시는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이동형 전시프로젝트인 ‘찾아가는 갤러리: 예술마실’ 세 번째 기획전 행사를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 갤러리에서 생태환경과 예술의 만남을 테마로 한 ‘주남의 풍경을 담다’ 전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갤러리:예술마실’ 프로젝트는 올해 4월 진해솔라파크 전시동에서 창동예술촌 예술작품을 담은 『봄마실』 展을, 5월에는 부림공예촌 예술작품 판매전 ‘일상의 선물’ 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9월 람사르문화관 갤러리 전시가 세 번째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들은 올해 여름, 주남저수지를 두세차례 이상 방문하여 주변 자연과 생태를 탐방하고 현장에서 야외스케치 일정을 진행하였다. 작가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창원의 대표적 생태공원인 주남저수지 현장의 생태환경과 분위기를 최대한 화폭에 담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야외스케치 이후 완성된 작품은 오는 7일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 1층 갤러리 공간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약 17일간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 총 12인의 사진 및 회화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갤러리 프로젝트’ 는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문화예술 행사 프로그램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예술인들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전시공간을 일부러 찾아오지 않아도 일상의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와 일상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기획됐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찾아가는 갤러리: 예술마실’ 전시는 시민들이 직접 창동으로 찾아가지 않고도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들의 우수한 예술작품을 일상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선선한 가을의 초입 9월에 창원의 자랑인 주남저수지를 방문하시어 자연과 함께 예술작품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더불어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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