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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칠원도서관, 9월 말까지‘어머니의 이슬털이’원화 전시

 

(포탈뉴스)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그림책 ‘어머니의 이슬털이’(이순원 글, 송은실 그림)의 원화를 전시한다.


도서관은 어린이 이용객들에게 좀 더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그림책 1권씩을 선정, 책 속 삽화를 아트 프린트한 원화 전시를 해왔다.


9월에 전시하는 ‘어머니의 이슬털이’는 중1 교과서에 수록된 이순원 작가의 산문을 원작으로 하는 동화책으로, 따뜻한 그림을 그리는 송은실 작가의 일러스트가 작품에 감동을 더해준다.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들을 위해 학교 가는 길의 이슬을 털어주는 어머니의 모습을 통해 평생 자식에게 쏟는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비록 시대 배경은 다르지만, 예나 지금이나 어머니의 사랑은 결이 같은 것”이라며 “그림책 원화 감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있는 어머니의 사랑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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