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남도의회 이정훈 의원, 제388회 5분 발언서 경남농어민수당 지급액 인상 촉구

“출산장려금 아니라 농어민수당이 지방소멸 막을 것”

 

(포탈뉴스) 이정훈 의원(국민의힘, 하동)이 내년부터 지급 예정인 경남 농어민수당 지급액 인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8월 31일 열린 제388회 도의회 5분 발언에서 “도내 시군이 분담비율을 높여서라도 지급액을 인상하는 것이 현재 직면한 지방소멸의 파고를 넘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예를 들어 하동군은 최근 20년 동안 경남에서 가장 많이 인구가 감소한 지역”이라며 “그 인구의 많은 비율, 즉 총 10가구 중 6가구 이상이 농어민인 하동은 농어민수당이 즉 지역의 존폐를 좌지우지하고 지급 액수가 지속가능성 여부를 결정할 것”고 말했다.


경남농어민수당은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 지급 조례」에 따라 2022년부터 18개 시군에서 농가당 30만 원과 공동경영주로 등록한 농어민에게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지급액은 지역마다 달라 충남은 연간 80만 원, 강원은 70만 원, 경기·경북·전남은 6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 의원은 시군에게는 농어민수당 지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급액 인상을 위한 부담액을 올리고, 정부에게는 현재와 같은 ‘공모사업 중심 자치단체·농민 줄세우기’를 지양하고 포괄보조금 방식으로 자치단체 재량을 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대통령이 농어민을 ‘식량안보를 지키는 공직자’라고 표현한 만큼, 그에 맞게 예우해주어야 한다”면서 “다른 자치단체 수준으로까지 인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체육대회 개막. 김동연, “체육은 통합·연대이자 함께하는 희망”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화합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체육은 단순한 경쟁과 승부의 장이 아니라 통합이자 연대이고 함께하는 희망이다. 각자가 쌓아온 기량으로 마음껏 뽐내고 결과에 대해서 승자는 패자를 격려하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하면서 서로가 존중하는 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이다”라며 “스포츠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좋은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체육도(體育道)다. 지난해 전국 체전까지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했고, 파리올림픽에서도 우리 경기도 선수들이 9개 메달을 따면서 경기도 체육과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면서 “엘리트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에 있어서도 모든 경기도민이 체육인이 되고, 스포츠인이 되는 그런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우리 경기도와 경기체육회가 힘을 합쳐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1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