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중앙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그림책 특강 사람책 열람행사 ‘그림책 한 모금 마시고 쉬어가세요(정연서 사람책)’를 9월 14일 진석타워즈에서 대면 특강으로 운영한다.
이번 그림책 특강 사람책 열람행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이 담고 있는 마음이 되어 스스로를 비춰보며 캘리그라피와 수채화 그리기 등 그림책 테라피 활동과 나누기를 통해 지치고 힘겨운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다시금 일어서서 걸어갈 수 있게 해 주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구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사람도서관은 종이책이 전달하는 지식과 정보를 넘어 사람책의 생생한 지식, 경험 등을 대출자와 대화형식으로 진행하는 나눔·소통·공감의 신개념 도서관 서비스로, 중앙도서관에서는 2014년부터 259명의 사람책이 활동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