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학생들의 융합적 탐구력 신장 및 우리원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2021‘토요상설창의교실’을 신설 운영한다.
2021 ‘토요상설창의교실’은 과학, 소프트웨어, 메이커 3개의 오프라인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로 매월 다른 주제로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20분까지 진행된다. ‘9월 토요상설창의교실’은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4기에 걸쳐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융합연구실, 팹랩실, 발명교육센터 발명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9월 교육과정의 참가신청은 8월 31일 오후 8시부터 에듀나비 홈페이지 교육신청 또는 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 주말과학교실을 통해 온라인 신청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분야별로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과학 부문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적정기술, ▲지진을 견뎌라, ▲전자석을 이용한 팽이와 스피커 만들기를 월별로 진행하고, 소프트웨어 부문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마인크래프트로 만드는 세상, ▲네오봇 활용 로봇 축구, ▲EV3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메이커 부문은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AI 휴지통 만들기, ▲창의적인 레이싱카 만들기, ▲나만의 오르골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한다.
이창호 융합교육부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과정에서도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융합 수업을 접하고 자신의 생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융합적인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