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현직 교사가 교육청 캐릭터로 제작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공개하고 30일 14시부터 인천시교육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선착순 5만 명에게 무료 배포했다.
인천시교육청 카카오톡 채널은 작년 7월에 신설해 인천교육에 관한 소식을 카카오톡 메시지에 담아 구독자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있으며, 이번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은 더 많은 시민에게 교육소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총 16종으로 구성된 이모티콘은 인천시교육청 홍보 캐릭터인 힘찬이와 자람이를 활용해 제작됐으며, 인천시교육청 카카오톡채널 신규 가입시 무료다운 로드 받을 수 있다.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에는 칭찬, 감사 등의 긍정적인 메시지나 감정표현 및 유행어가 유머러스하게 구성됐으며 시민들이 이모티콘을 이용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다. 제작한 캐릭터 이모티콘은 여성가족부의 성별영향평가 시스템을 통해 전문가의 검토를 받아 성차별적 표현 및 고정관념 표현이 없도록 제작했다.
배포된 이모티콘은 웹툰 그리는 초등교사로 유명한 정다운 선생님이 직접 제작했다.
신영진 소통협력담당관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준비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시민들에게 좀 더 쉽고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