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저자초청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9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사는 게 고통일 때, 쇼펜하우어」의 저자인 박찬국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찬국 교수는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차라투스트라, 그에게 삶의 의미를 묻다」, 「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 등 철학분야에 여러 권의 교양서와 전문서를 집필하였으며 이번 강연회에서는 염세주의자로 유명한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방식으로 우리 삶에서 느끼는 고통의 원인과 고통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30일 10시부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9월 1일부터는 총 4주에 거쳐 '책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디자인으로 내 책 만들기’,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재재바른 어린이 독서토론’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8월 23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광명도서관에서 준비한 독서문화 행사·프로그램을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광명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에 부족함이 없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