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청남도교육청 전국 교육청 최초 AAC존 운영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민원인에게 실질적인 도움 제공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민원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도교육청 민원실에 AAC(보완대체의사소통)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이하 AAC)는 ‘보완대체의사소통’의 약자로, 말로 대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모든 방법을 말한다.


충남교육청과 언어치료AAC센터‘사람과소통’이 협력하여 개발한 ACC그림판은 모두 27개의 알아보기 쉬운 그림으로 구성되었으며, 해당 그림을 가리키는 것만으로도 교육 민원 발급뿐만 아니라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향후 도교육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과 학교까지 AAC그림판을 보급할 예정이어서, 충남 내 모든 교육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언어장벽 없는 의사소통 환경 제공으로 민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도교육청을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에게 좀 더 친화적인 수요자 중심의 의사소통으로 민원처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