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릉시의회는 23일 오전 10시 30분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에 쏟아진 집중호우 피해 상황 보고 및 대책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강릉시의회 의장단을 중심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강릉시 부시장, 건설교통국장, 미래성장준비단장, 상하수도사업소장이 참석하였으며, 금번 집중호우로 토사 유출이 심했던 민간공원 특례사업 현장 피해상황과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대응방안 및 예방조치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향후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희문 의장은 “충분히 예견된 상황에 대해 미리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하며,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북상하고 있는 태풍 오마이스에 대한 대비와 예방조치로 시민불편 최소화와 파손된 시설물로 2차사고 및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릉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