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초ㆍ중ㆍ고 11교를 대상으로 생활방역 지원인력 14명을 선정해 학교에 안내했다.
멈출 줄 모르는 코로나 확산세로 방역당국의 코로나 방역지침이 더욱 강화된 가운데,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해 관내 전 학교에 생활방역 지원인력 35명을 선정한 이후 2학기 새로 위촉해야 할 방역인력 14명을 추가모집 및 선정했다.
생활방역 지원인력의 주된 활동내용은 학생보호 방역활동으로서 학생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방역활동(등하교 및 급식시간에 발열체크) ▲생활지도(학생 간 일정거리 유지, 마스크착용, 급식소 이용 질서 유지, 비말 및 접촉감염 예방) ▲분반(밀집도 완화)을 실시하여 학생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생활방역 지원인력은 자발적인 모집뿐만 아니라 “시니어클럽”의 일자리 창출과도 연계해 모집해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생활 참여에도 적극 기여해 그 호응이 뜨겁다.
윤희송 교육장은 “생활방역 지원인력 모집 시 최우선 순위는 학생들의 안전으로 백신접종자를 1순위로 모집했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