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을 담은 그림책 전시’와 연계프로그램을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어린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한국 그림책 100선 두 번째 이야기라는 부제로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선정한 도서 100권을 옛이야기, 역사인물, 예술, 한글 등의 테마로 나눠 소개한다.
또한, 전시 도서의 이름을 찾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친구들아~ 책 이름을 찾아줘’ 이벤트와 그림책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설치, 전시 그림책이 담긴 목록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그 밖에 계양도서관 어린이열람실에서는 독서퀴즈, 여름방학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및 추천도서, 그림책 원화전시, 스토리텔링 등 그림책과 만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와 무더위로 지친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열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