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로 가정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체험 평생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사랑 체험이벤트는 ‘에코홈스쿨’이라는 이름으로 두 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 행사는 8월 9일부터 인천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체험내용은 태양에너지로 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들어보고 청정에너지인 태양에너지에 대해 알아본다. 체험 후 인증샷을 찍어보고 가족과 함께 에너지 절약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한다.
2차 행사는 9월 27일부터 인천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차 행사에서는 ‘함께해요,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쓰레기를 줄이는 샴푸바 만들기 체험키트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들은 인천시민 누구나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체험키트는 택배를 통해 수령할 수 있다. 체험키트를 만든 후 인증샷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박유진 시 평생교육담당관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친 인천시민 가족들의 일상에 재미와 배움을 주는 다양한 평생교육 행사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