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4.1℃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2.2℃
  • 맑음부산 0.7℃
  • 맑음고창 -3.2℃
  • 맑음제주 5.0℃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2.2℃
기상청 제공

충남교육청, 신규 특수교사 역량강화 연수 추진

멘토 교사와 함께하는 특수교육 전문성 다지기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26일과 27일 이틀간 2021 신규 특수교사 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는 충남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방역안에서 이루어졌다. 신규교사가 어려워하는 학부모 상담, 생활지도, 특수학급 운영사례를 비롯하여 장애학생 인권 보호, 교육공무원의 복무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장한별 사무관과 김재원 사무관이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례를 소개하며, 장애학생 인권 존중과 교사로서 의무와 복무 자세를 강의했다.


또 선배교사들의 학급 운영사례를 듣고,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연수에 참가한 신규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혼자 특수학급을 운영하며 느끼는 고달픔을 녹여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선배 교사들의 귀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무척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직의 첫발을 내딛으며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특수교사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전문성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안중근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 첫 공개 김동연, “안중근 의사 30년 인생이 남긴 독립·평화 정신, 경기도가 적극 계승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가진 안중근 의사의 유묵(붓글씨)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특별전’ 개막식에서 “안중근 의사는 30년 정도의 짧은 인생을 사셨다. 그분의 인생 이야기는 이렇게 100여 년이 훌쩍 넘어서도 감동이고,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조국의 독립과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을 다 같은 마음으로 기리고, 계승하고 존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가 3월 26일에 돌아가셨는데 이게 3월에 쓴 글씨니까 추측하기로는 돌아가시기 직전에 쓰신 글이 아닐까. (이종찬 광복회장이 말한 것처럼) 동양지사라는 표현을 쓴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한 유묵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안중근 의사의 혼과 기백, 정신이 담긴 것을 최초로 실물 공개한다”며 “아직 ‘독립’이라고 쓴 글씨는 아직 완전히 확보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빠른 시간 내에 어떤 형태로든지 실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