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4.1℃
  • 맑음대전 -3.8℃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2.2℃
  • 맑음부산 0.7℃
  • 맑음고창 -3.2℃
  • 맑음제주 5.0℃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2.2℃
기상청 제공

충남교육청, 교사가 만든 창작 뮤지컬 보러 오세요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 ‘무대WE路’ 첫 공연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유초중고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면서 전문성 향상을 꾀하는 학교 안팎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교육뮤지컬연구회(무대WE路)’는 교육과정 중심의 예술교육을 강화하고 뮤지컬을 도입한 융합수업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이다.


‘연구회’는 그동안 활동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 동료 교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창작뮤지컬을 공연한다. 오는 7월 30일 늦은 3시에 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방과 후와 주말을 이용해 연습해 온 창작 뮤지컬 ‘학교, 우리들은’을 무대에 올린다.


‘학교, 우리들’은 교실에서 벌어지는 일상 속 갈등과 상처, 화해와 회복의 학교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교직원,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연구회 회장 임소담 교사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무대WE路’는 2019년 도내 초중고 교사 24명이 뜻을 모아 예술융합수업을 연구하기 위해 만든 자율적 교사 동아리이다.”며, “그동안 발성과 기본 동작 등 뮤지컬의 기본기를 익히고, 뮤지컬을 자신의 수업에 적용해 보는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첫 번째 공연을 올리면서 직접 가사를 쓰고, 안무를 짜서 노래와 춤, 연기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소통과 협력의 학교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집단지성을 통해 교수학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선생님들이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뮤지컬을 도입한 융합수업을 실천해주신 것에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안중근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 첫 공개 김동연, “안중근 의사 30년 인생이 남긴 독립·평화 정신, 경기도가 적극 계승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가진 안중근 의사의 유묵(붓글씨)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특별전’ 개막식에서 “안중근 의사는 30년 정도의 짧은 인생을 사셨다. 그분의 인생 이야기는 이렇게 100여 년이 훌쩍 넘어서도 감동이고,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조국의 독립과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을 다 같은 마음으로 기리고, 계승하고 존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가 3월 26일에 돌아가셨는데 이게 3월에 쓴 글씨니까 추측하기로는 돌아가시기 직전에 쓰신 글이 아닐까. (이종찬 광복회장이 말한 것처럼) 동양지사라는 표현을 쓴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한 유묵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안중근 의사의 혼과 기백, 정신이 담긴 것을 최초로 실물 공개한다”며 “아직 ‘독립’이라고 쓴 글씨는 아직 완전히 확보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빠른 시간 내에 어떤 형태로든지 실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