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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융합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고 공동교육과정 운영

로봇자동화, 지게차운전 등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융합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마이스터고 4교를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연무대기계공업고에서 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산업체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학생들의 희망을 고려하여 선정된 로봇자동화, PCB제조공정, 기계요소설계, 지게차운전 등 4개 교과에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소속 학교의 전공 교과를 넘어 다른 학교의 전공 교과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마이스터고는 2020년부터 학점제가 도입됨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와 산업수요에 맞는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타학과 과목 융합형, 학교 밖 연계형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은 “전공이 전기·전자인데 제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기계 분야의 지식도 요구하고 있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에 기계설계 교과를 배우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사회는 창의융합형 기술인재가 필요한 시대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더불어 다른 전공도 함께 배우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의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공동실습소 개편, 대학 연계 심화학습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재 충남의 마이스터고는 공주마이스터고, 연무대기계공업고, 한국식품마이스터고, 합덕제철고 4교가 있으며, 2022년에는 전국 최초로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가 개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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