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서는 올해 초 진행된 「2021 동아시아시민교육 고등학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기본과정에 이어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심화과정은 동아시아시민교육 학생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며 인천관내 17개 학교에서 29명 학생이 참여하며,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된다.
동아시아시민교육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현 동아시아국가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 및 생태환경교육’을 주제로 선택하여 프로젝트 학습을 수행한다.
전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향후 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중학생 대상 동아시아시민교육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김화연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동아시아시민교육을 공감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이고 질 높은 동아시아시민교육 고등학생 전문가 인력풀이 구성될 것이다. 앞으로 이들이 다양한 동아시아시민교육 프로그램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 기후위기와 생태환경 등의 동아시아시민성의 가치를 일반화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의미를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