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광역시 서구 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여름방학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의 주제는 ‘우리는 지구특공대! 탄소중립 바로알기’로, 기후 위기 등 환경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독서 토론, 만들기, 글쓰기 등의 독후 활동 시간을 갖는다.
운영 기간은 갈마·가수원·둔산 도서관은 8월 3일부터 6일까지, 월평·어린이 도서관은 8월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과정별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종태 청장은 “올바른 독서 지도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