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8.0℃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5.0℃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0.2℃
  • 맑음고창 -4.1℃
  • 맑음제주 2.8℃
  • 맑음강화 -7.5℃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2.0℃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대구수성도서관,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참가 학생 모집

책도 읽고 주인공에게 편지도 쓰고, 다양한 책 읽기

 

(포탈뉴스) 대구수성도서관은 초등학생들에게 책 읽을 동기를 부여하고 깊이 있는 책 읽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을 읽고 책 속 인물에게 편지를 쓰는 행사를 마련, 7월 1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한 어린이들은 수성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대회용 편지지를 받아손 글씨로 1~2매의 편지를 써서 8월 12일(목)까지 어린이자료실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작품은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정해 도서관장상 등 8명에게 상품과 함께 시상한다. 선정된 우수 작품 3편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공동 주최하는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에 추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를 위해 책을 읽고 직접 손 편지를 쓰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힘들지만 손으로 직접 쓰며 책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을 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안중근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 첫 공개 김동연, “안중근 의사 30년 인생이 남긴 독립·평화 정신, 경기도가 적극 계승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가진 안중근 의사의 유묵(붓글씨)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특별전’ 개막식에서 “안중근 의사는 30년 정도의 짧은 인생을 사셨다. 그분의 인생 이야기는 이렇게 100여 년이 훌쩍 넘어서도 감동이고,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조국의 독립과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을 다 같은 마음으로 기리고, 계승하고 존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가 3월 26일에 돌아가셨는데 이게 3월에 쓴 글씨니까 추측하기로는 돌아가시기 직전에 쓰신 글이 아닐까. (이종찬 광복회장이 말한 것처럼) 동양지사라는 표현을 쓴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한 유묵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안중근 의사의 혼과 기백, 정신이 담긴 것을 최초로 실물 공개한다”며 “아직 ‘독립’이라고 쓴 글씨는 아직 완전히 확보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빠른 시간 내에 어떤 형태로든지 실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