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8.0℃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5.0℃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0.2℃
  • 맑음고창 -4.1℃
  • 맑음제주 2.8℃
  • 맑음강화 -7.5℃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2.0℃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2021학년도 학급편성결과 발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학년도(기준 2021.3.10.)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학급편성결과를 발표했다.


학급편성결과는 공식 교육통계가 확정되어 발표되기 전까지 각종 자료로 활용되며, 이를 통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총 2,160교의 학생 수, 학급 수, 학급당 학생 수 등 주요 교육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2021학년도 학급편성결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수는 2,160개교로 전년(2,156개교) 대비 4개교(0.2%↑) 증가하였고, 이 중 초,중,고 학교 수는 1,316개교로 전년(1,314개교) 대비 2개교(0.2%↑) 증가하였다.


초등학교는 607개교로 변동이 없으며, 중학교는 389개교로 2개교(0.5%↑) 증가하였고, 고등학교(320개교), 특수학교(32개교), 각종학교(16개교)는 변동이 없다.


전체 유치원 수는 796개원으로 전년 대비 2개원(0.3%↑) 증가하였으며, 2017년 대비로는 86개원(9.8%↓) 감소하였으나,


공립유치원은 전년 대비 19개원(7.4%↑) 증가, 2017년 대비 68개원(32.7%↑) 증가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공립유치원 확대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전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급 수는 40,928학급으로 전년(41,384학급) 대비 456학급(1.1%↓) 감소하였고, 이 중 초,중,고 학급 수는 36,153학급으로 전년(36,547개교) 대비 394학급(1.1%↓) 감소하였다.


초등학교는 18,396학급으로 165학급(0.9%↓) 감소하였고, 중학교는 8,563학급으로 99학급(1.1%↓) 감소, 고등학교는 9,194학급으로 130학급(1.4%↓) 감소하였다.


유치원은 3,712학급으로 62학급(1.6%↓) 감소하였고, 특수학교는 4학급 증가, 각종학교는 4학급이 감소하였다.


전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생 수는 904,705명으로 전년(923,388명) 대비 18,683명(2.0%↓) 감소하였고, 이 중 초,중,고 학생 수는 827,534명으로 전년(841,100명) 대비 13,566명(1.6%↓) 감소하였다.


전체적인 학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학교 학생 수는 210,229명으로 3,148명(1.5%↑) 증가하였는데 이는 황금돼지띠 재학(2007년생, 현 중2) 영향으로 분석된다.


초,중,고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3.8명으로 전년 대비 변동이 없다.


초등학교는 22.8명으로 0.2명(0.9%↓) 감소하였고, 중학교는 25.5명으로 0.7명(2.8%↑) 증가, 고등학교는 24.2명으로 0.6명(2.4%↓) 감소하였다.


전체적인 학생 수 감소에 따라 학급당 학생 수도 감소 추세이나, 중학교 학급당 학생 수 증가는 황금돼지띠 재학(2007년생, 현 중2)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일관된 정책방향이며, 현 정부에서도 추진 중인 국정과제로 서울 학급당 학생 수는 OECD 평균에 근접해 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각급학교의 학급 편성시 교원 정원 감축 등으로 인한 학급편성의 어려움에도 코로나19에 따른 학교 내 거리두기 등을 고려하여 최대한의 학급 수를 편성하였다.


아울러, 감염병 시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교설립 소요지역에는 학교신설 또는 이전으로 인근학교 과밀화를 방지하고, 기존학교 내 공간 재배치를 통한 추가 교실 확보, 모듈러 클래스 활용, 교실 증축,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 중ㆍ고등학교의 학교 간 균형배정 등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향후에도 학령인구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 수 변동 추이, 지역별ㆍ학교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적정 학급 수 운용, 학급당 학생 수 감축, 적정규모 학교 육성 추진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안중근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 첫 공개 김동연, “안중근 의사 30년 인생이 남긴 독립·평화 정신, 경기도가 적극 계승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가진 안중근 의사의 유묵(붓글씨)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특별전’ 개막식에서 “안중근 의사는 30년 정도의 짧은 인생을 사셨다. 그분의 인생 이야기는 이렇게 100여 년이 훌쩍 넘어서도 감동이고,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조국의 독립과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을 다 같은 마음으로 기리고, 계승하고 존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가 3월 26일에 돌아가셨는데 이게 3월에 쓴 글씨니까 추측하기로는 돌아가시기 직전에 쓰신 글이 아닐까. (이종찬 광복회장이 말한 것처럼) 동양지사라는 표현을 쓴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한 유묵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안중근 의사의 혼과 기백, 정신이 담긴 것을 최초로 실물 공개한다”며 “아직 ‘독립’이라고 쓴 글씨는 아직 완전히 확보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빠른 시간 내에 어떤 형태로든지 실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