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8.0℃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5.0℃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0.2℃
  • 맑음고창 -4.1℃
  • 맑음제주 2.8℃
  • 맑음강화 -7.5℃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2.0℃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충남도의회, 재난정보 실시간 인지율 높인다

지정근 의원 대표발의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입법예고

 

(포탈뉴스) 충남도 내 재난 발생 시 상황 전파 속도와 정확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는 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간시설이 재난 예보·경보시설을 구축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안전취약계층 등 누구나 빠르고 정확하게 재난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에는 민·관 시설 관리주체의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구축·운영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특히 안전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도민이 인지할 수 있도록 개인용 무선단말기를 비롯해 버스정보안내기, 문자 전광판 등 다양한 전파 방법을 명시했다.


아울러 민간 차원에서 재난 예·경보시설 구축·운영 시 정보 제공을 비롯해 관리·운영 인력 교육·훈련 등 다양한 지원 조항도 조례안에 담았다.


지 의원은 “조례안이 통과되면 재난 발생시 민·관 정보연계를 통해 재난상황을 공유·대처하고 안전취약계층 등 모든 대상이 인지할 수 있도록 재알림 등이 가능해진다”며 “최종적으로 재난 발생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제330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안중근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 첫 공개 김동연, “안중근 의사 30년 인생이 남긴 독립·평화 정신, 경기도가 적극 계승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가진 안중근 의사의 유묵(붓글씨)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특별전’ 개막식에서 “안중근 의사는 30년 정도의 짧은 인생을 사셨다. 그분의 인생 이야기는 이렇게 100여 년이 훌쩍 넘어서도 감동이고,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조국의 독립과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을 다 같은 마음으로 기리고, 계승하고 존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가 3월 26일에 돌아가셨는데 이게 3월에 쓴 글씨니까 추측하기로는 돌아가시기 직전에 쓰신 글이 아닐까. (이종찬 광복회장이 말한 것처럼) 동양지사라는 표현을 쓴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한 유묵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안중근 의사의 혼과 기백, 정신이 담긴 것을 최초로 실물 공개한다”며 “아직 ‘독립’이라고 쓴 글씨는 아직 완전히 확보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빠른 시간 내에 어떤 형태로든지 실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