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태안유치원은 23일부터 25일까지 전체 원아 118명을 대상으로 마을 자원을 활용한 태안 마을교육과정 원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허브 비누 만들기 체험은 놀샘터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아이들에게 현재 환경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비누 재료로 마카롱 모양의 비누와 자기 얼굴 모양의 비누, 총 두 가지의 비누를 만들었다.
허브 비누 만들기에 참여한 유아들은 “비누에서 초콜릿, 딸기 향기가 나요!”, “점토처럼 생겼는데 비누가 돼서 신기해요!”, “제가 만든 비누로 얼른 손 씻어보고 싶어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 허브 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심각한 환경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고, 이런 노력을 통해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과 마음을 배웠기를 기대해본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