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 경남대표도서관에서는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작은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최종 10개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는 도내 전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하여 9개 시·군에서 총 40개관이 응모하였다.
심사내용은 계획의 적정성, 내용의 합리성의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10개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은도서관 10개관에는 강사료, 재료비 등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한편 경남대표도서관에서는 지난 4월 작은도서관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작은도서관지원센터」를 개소하였다.
정연두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지원센터 개소 이후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하는 첫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