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0.5℃
  • 맑음강릉 11.5℃
  • 흐림서울 3.7℃
  • 흐림대전 4.5℃
  • 구름많음대구 6.2℃
  • 구름많음울산 11.5℃
  • 구름많음광주 9.9℃
  • 구름많음부산 16.2℃
  • 흐림고창 12.4℃
  • 맑음제주 17.5℃
  • 흐림강화 2.8℃
  • 흐림보은 0.9℃
  • 흐림금산 2.7℃
  • 구름많음강진군 9.8℃
  • 구름조금경주시 9.4℃
  • 흐림거제 10.1℃
기상청 제공

사회

제주시, 장애인주차구역 위반행위 집중 단속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교통약자 배려하는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되도록 노력

 

(포탈뉴스) 제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정차 및 주차방해 행위에 대해 오는 8. 31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최근 스마트폰‘안전신문고앱(APP)’을 통한 간편 신고로 장애인주차구역 위반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뤄진다.


단속 내용으로 불법 주⦁정차행위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장애인자동차표지(주차 가능)를 부착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한 자동차이다


또한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하였더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을 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정차한 차량이 해당되며 10만 원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하는데 방해가 되는 행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선을 넘어 주차하는 행위, ▲장애인전용 표시 등을 지우거나 훼손하여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1면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는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물건을 적치 하거나, 주차구역 2면 이상 주차방해 시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된다.


이 밖에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위반행위는 발급받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를 대여, 양도하거나 표지를 위⦁변조 한 경우 등으로 20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상습 위반지역인 공용주차장, 해수욕장주차장, 아파트 주차장에 현수막 게시 및 전단지를 배포하여 “장애인주차구역이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닌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불법행위 단속을 병행해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5월31일까지 주차위반 2,351건, 주차방해 55건, 표지 위반 13건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를 부과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대전·충남 국회의원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국회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당위원장인 대전 대덕구 박정현 의원과 충남도당위원장인 충남 천안시병 이정문 의원의 인사말을 듣고 함께 오찬을 나누며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면서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은 수도권 초과밀화 문제에 공감한다면서 균형 성장의 길과 통합의 길에 놓인 대전․충남 통합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정문 충남도당위원장도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뜻을 보탰다.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면서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제안했다. 이어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