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태안초등학교 6학년 2반 학생들이 21일 다목적실에서 목공체험활동을 하며 꿈과 끼를 키웠다.

태안초등학교에서는 학생의 다양한 특기적성의 신장을 위해 목공예교실을 구성하고, 학생들의 취미와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목공체험에서는 ‘우드라이크’ 대표 목공 강사가 함께하였으며 쭉쭉이 스트레칭 도구를 만들었다. 풀, 망치 등을 이용하여 나만의 목공작품을 완성했다.

목공체험에 함께한 한 학생은 “망치질과 사포질 등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다른 학생은 “내가 직접 쭉쭉이 스트레칭 도구를 만들어보니 뿌듯했다. 집에 가져가서 엄마를 시켜봤는데 아프다고 하셨다. 이 도구를 통해서 부모님이 더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교장 이광순은 “태안초등학교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목공예 교실을 만들었는데, 처음임에도 멋진 작품을 만든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응원의 말씀을 전하였다.

앞으로도 태안초등학교에서는 학생,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는 안전하고 배움이 넘치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