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16일 16시, 삼척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강원도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권역별 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담회에는 해당 권역별로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시·군 학부모회연합회장이 모여 행복교육지구와 연계한 마을교육공동체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특히, 권역별 집담회는 영동1권역(동해,태백,삼척,정선)을 시작으로 영동2권역(강릉,속초,양양,고성,인제), 영서1권역(춘천,철원,화천,양구), 영서2권역(원주,홍천,영월,평창,정선) 등 4개의 권역별로 나눠 7월까지 실시된다.
도교육청 강삼영 기획조정관은 “이번 집담회는 학교자치의 대표기구인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대표가 함께 18개 시·군의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점검하고 민간영역에서의 도움과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마을교육공동체가 더 깊숙이 다가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