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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가야역사문화 되찾기 ‘제1회 가야정책포럼’ 개최

‘가치를 잇는 가야역사문화 정책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경남연구원과 함께 오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가야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상남도의 공식 유튜브 ‘갱남피셜’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가치를 잇는 가야역사문화 정책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최근의 초광역권 논의 동향과 가야문화권 ▲가야유적의 조사·연구 방향성 ▲가야유적의 복원·정비 ▲가야유적의 보존·관리 및 활용의 현황과 과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개선방안과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5개 소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논의한다.


이영식 인제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학계, 가야사 연구기관, 문화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 좌 장 : 이영식(인제대 명예교수) ‣ 주제발표 : 정우성(국토연구원 연구위원), 김재홍(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 김형래(강동대 건축학과 교수), 김영수(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교수), 홍보식(공주대 사학과 교수) ‣ 토 론 : 김묘환(컬처마케팅그룹 대표), 이순자(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승규(가야문물연구원 상임이사), 강동진(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 김태영(경남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정우성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하며, 지난해 경상남도가 수립한 ‘초광역 가야문화권 조성 기본계획’의 다양한 사업들을 지자체와 전문가의 연계․협력을 통해 전략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김재홍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가 발제하며, 그동안 축적된 가야유적의 조사․연구 성과를 살펴보고, 과학적인 조사․연구를 위한 방향성과 가야역사문화의 특성을 고려한 조사․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김형래 강동대 건축학과 교수가 발제하며, 가야유적과 주변지역을 함께 고려한 공간적 역사문화 환경 조성의 필요성, 지역별․유적별 보존관리체계 구축, 가야유적의 복원․정비에 대한 연구 확대 방안을 제시한다.


김영수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교수가 발제하며, 세계유산 등재 대상 가야고분군을 중심으로 지구․구역, 역사문화도시, 고도 등으로 설정하여 역사문화 환경의 효율적인 조성과 관리 방향을 설명한다. 아울러 가야유적을 통한 관광자원화 개발 및 기반시설 확충, 가야유적과 주변 자원과의 연계, 지속가능한 가야유적의 보존․관리․활용을 위한 중장기계획 등의 과제를 제시한다.


홍보식 공주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발제하며, 현시점의 가야문화권 정비 등을 바탕으로「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환경변화 속에서 지역발전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은 행사 전일인 6월 10일부터 시행된다.


경상남도는 이번 포럼을 위해 지난 3월, 학계, 가야사 연구·조사기관, 문화기획자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 14명을 운영위원으로 구성하였고, 운영위원회에서 포럼의 일정, 주제 및 발표자 선정 등을 결정하였다.


가야정책포럼은 매년 2회 개최되는 상설포럼이며, 모든 의사결정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포럼에서 나온 정책과제는 경상남도가 중장기, 단기과제 등으로 분류하여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운영위원회에 보고한다. 기존 행정 위주의 의사결정보다는 참여자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를 통해 형식보다는 내용에 무게 중심을 두었다.


이진희 경상남도 가야사정책담당 사무관은 “오는 10일「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는데, 공개토론회를 통해 제도적 환경변화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면서, “여러 분야의 다양한 시각이 모여 입체적인 정책 논의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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