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6월 11일 오후 7시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74회 정기연주회 ‘행복을 주는 아이들’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주상민 객원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창원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첫 번째 무대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동요를 통해 어릴적 추억의 시간을 떠올리며, 동심의 세계를 선물해줄 퐁당퐁당 등 3곡이 연주된다.
두 번째 무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배장흠을 중심으로하는 앙상블 오데움이 특별출연하여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삽입곡인 인생의 회전목마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ost 3곡을 연주한다.
세 번째 무대는 3개의 타악기와 함께하는 아카펠라 곡으로 경쾌한 리듬의 아프리카 잠비아 민요인 Bonse Aba 등 4곡이 연주된다.
네 번째 무대 역시 특별출연 무대로 클래식 음악 바탕위에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를 선보이는 남성중창단 해피앙상블이 동요메들리, 세시봉 메들리 등을 들려준다.
다섯 번째 무대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하며, 한국인의 정서를 담고 이 땅에 사는 우리가 행복한 사람이라는 내용을 담은 채정은 작사, 한태수 작곡의 아름다운 나라 외 2곡을 들려준다.
공연은 무료공연이며, 사전예약제로 홈페이지를 통해 5. 28 오전 9시부터 예약 가능하며, 공연 당일 현장석은 배부하지 않습니다. 취학아동 이상관람이 가능하며(당일 놀이방 운영없음),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이 제한됩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