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극단 로,기,나래의 창작인형극 '파란 토끼 룰루의 모험' 공연을 개최한다.
창작인형극 '파란 토끼 룰루의 모험'은 어린이들의 상상 속 동화나라에서 펼쳐지는 마법같은 이야기다.
초생달집에 사는 파란 토끼 ‘룰루’와 어린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꿈별씨’, 어둠을 다스리는 ‘깜깜마녀’의 이야기는 ‘사랑으로 다름과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1997년 창단된 극단 로.기.나래는 ‘무한한 상상의 자유’라는 인형극의 특별한 규칙 속에서 자신만의 색을 찾으며 창조적인 공연을 올려왔다. 이들은 무대 위와 아래의 사람들이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인형극을 만들어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창작인형극을 준비했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과 손소독, 발열확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