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12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일반학교에 배치되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통합교육을 지원할 통합교육지원단 57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통합교육지원단은 유·초·중·고등학교의 특수교사와 관리자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 대한 통합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통합교육지원단의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이숙향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통합학급 교사의 학급경영 및 생활지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지원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통합교육 환경 속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고 적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교육지원단에 대한 컨설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