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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양민규 의원, 서울시교육청의 연구기관 역할 제고 필요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교육연구사 자체연구 0%, 유아교육진흥원 사이버연수개발 전체 외부위탁 100%

 

(포탈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은 지난 4월 26일에 열린 제30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교육정책국장을 상대로 주요연구기관 두 곳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육정책연구소 역할 제고와 유아교육진흥원의 기능별 역할을 구분하고 업무 이관 할 것을 제안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양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정책연구소의 2020년 보고서의 약 60%는 외부 연구 인력이 작성했고, 40%는 자체 연구를 했으나, 그마저도 임기제 연구자가 작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내 서울교육정책연구소에는 교육연구관 1명과 교육연구사 4명이 배치되어 있지만, 실제 자체연구는 임기제 연구원들이 수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타 시·도 교육청의 경우, 경기도교육청 산하 경기도교육연구원은 5명의 교육연구사들이 파견되어 연구책임자로서 1년에 2∼3편의 연구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양의원은, “교육정책연구소에서 교육연구사의 역할은 전문성을 살려 정책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모든 정책연구보고서는 임기제 연구자 및 외부 연구자가 작성하고 있다”면서, “교육연구사들이 맡은 업무는 연구 자체보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행정지원과 임기제공무원들을 관리하는 역할에 머무르고 있어 본래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의원은 유아교육진흥원의 기능에 따라 업무를 이관할 것을 주장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의 주요 기능으로는 유아체험센터 운영, 교원 및 학부모 연수, 교재개발 및 연구 등이 있는데, 유아교육진흥원의 최근 3년간 교재개발 및 연구자료 개발건수가 7건에 그치고 있어 그 역할을 다한다고 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유아교육진흥원의 조직 구성은 행정지원과, 기획연구과, 교육지원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교육지원과는 유아체험을 담당하고 있다. 연수기능과 연구기능은 기획연구과에서 담당하고 있다.


양의원은, “유아교육진흥원의 연구역할은 교육연구정보원이 담당하고, 연수기능은 연수원으로 이관하고 유아교육진흥원은 체험센터로 전환할 필요가 있는데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민규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교육청의 각 기관의 역할과 조직구성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선방안을 제시해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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