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사임당교육원은 27일,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위기학생 또는 가출청소년의 가정·학교·사회 복귀와 자립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위기 학생 및 가출 청소년 발굴, 청소년 학업중단 예방, 청소년 자립 자활 및 복지 지원을 위한 정보 교육, 심신수련프로그램 및 인적 교류, 실무자 간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교육 및 교육기회 제공, 청소년을 위한 신속한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기관의 발전을 위한 기타 협력 등이다.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염금희 소장은 “사임당교육원과의 협력으로 위기 청소년들의 일상 복귀와 자립을 도우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전을 지원하는데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임당교육원 김미식 원장은 “2021년 3월 개정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의 취지에 맞추어 학교 안과 밖 모든 청소년이 동등한 교육기회와 공평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겠다”며,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사회에 참여하여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진로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