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0.3℃
  • 맑음서울 0.3℃
  • 맑음대전 -0.6℃
  • 구름많음대구 1.9℃
  • 구름조금울산 3.4℃
  • 맑음광주 3.6℃
  • 구름많음부산 6.3℃
  • 맑음고창 -1.0℃
  • 맑음제주 8.8℃
  • 구름조금강화 -3.1℃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2.8℃
  • 구름조금강진군 0.9℃
  • 구름조금경주시 -0.6℃
  • 구름많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밀양시, ‘당뇨예방용 대추식초 개발 사업’항노화기업 애로기술지원사업 공모 당선

6차산업인증자, 가공산업에 날개를 달다 !

 

(포탈뉴스) 밀양시는 밀양물산(주) ‘감익는마을 천연식초’가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의 항노화기업 애로기술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신규로 6차산업인증사업자에 선정된 ‘감익는마을 천연식초’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년간 4천만원을 지원받으며, 발효식초의 균주특성 및 기능성 성분 조사와 당뇨 효능평가 등을 통해 당뇨예방용 대추식초를 개발하게 됐다.


밀양물산(주)은 이번 공모사업 당선을 위해 6차산업인증 사업자들에게 사업목표 및 비전, 2차 가공품의 전략 및 기술지도, 매출향상을 위한 마케팅 및 경영분석 등 현장지도 상담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사업계획서 작성을 도왔다.


감익는 마을 조숙재 대표는 “지금까지 정부사업 등 신청기회가 있었지만 사업목표, 사업내용 등 사업계획서 작성이 너무 어려워 포기한 적이 많았다. 그런데 밀앙물산(주)에서 공모사업 정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까지 모든 것을 지도해 준 덕분에 선정이 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밀양의 대표 한약재인 대추가 당뇨병 예방에 효능이 있다는 것이 입증된다면 기업의 역량강화와 매출향상 및 대추농가의 고소득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밀양물산(주)은 작년 9월에 출범해 농산물 직거래 판매망 확대, NS홈쇼핑 판매 완판, 6차산업 인증사업자 대폭 증가 등 짧은 기간에 많은 성과를 이뤘으며, 6차산업인증사업자의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R&D까지 지원해 수주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밀양물산(주) 박석제 대표는 “밀양의 농산물은 품질이 우수하고 기능성이 탁월해 미래건강 식품 및 고령화식품 등 다양한 2차 가공식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풍부하다. 앞으로도 많은 농산물을 활용해 밀양의 가공산업을 활성화시켜 6차산업의 농업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보였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밀양농산물과 2, 3차산업을 연계한 농림축산식품부,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등의 정부 R&D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밀양 농업인, 6차산업 인증사업자, 식품 기업을 위한 맞춤형 공모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대한노인회 초청 오찬 행사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22일 오전 대한노인회 임원과 지회장 등 어르신 180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 오늘 행사는 ‘어르신이 걸어온 길, 우리가 이어갈 길’을 주제로, 광복 이후 한국전쟁과 산업화·민주화의 격변기를 지나며 대한민국의 토대를 일궈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대한노인회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최빈국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선진국가로, 권위주의 사회에서 민주주의 국가로 나아올 수 있었던 것은 그 중심에서 헌신해 온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오늘의 경제적·정치적·문화적 성취는 모두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 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2025년 대한민국은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며 “이제 어르신 정책은 특정 세대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삶을 준비하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비롯해 기초연금 인상, 노인 일자리 확대 등 정부의 노인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