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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당뇨예방용 대추식초 개발 사업’항노화기업 애로기술지원사업 공모 당선

6차산업인증자, 가공산업에 날개를 달다 !

 

(포탈뉴스) 밀양시는 밀양물산(주) ‘감익는마을 천연식초’가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의 항노화기업 애로기술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0년 신규로 6차산업인증사업자에 선정된 ‘감익는마을 천연식초’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년간 4천만원을 지원받으며, 발효식초의 균주특성 및 기능성 성분 조사와 당뇨 효능평가 등을 통해 당뇨예방용 대추식초를 개발하게 됐다.


밀양물산(주)은 이번 공모사업 당선을 위해 6차산업인증 사업자들에게 사업목표 및 비전, 2차 가공품의 전략 및 기술지도, 매출향상을 위한 마케팅 및 경영분석 등 현장지도 상담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사업계획서 작성을 도왔다.


감익는 마을 조숙재 대표는 “지금까지 정부사업 등 신청기회가 있었지만 사업목표, 사업내용 등 사업계획서 작성이 너무 어려워 포기한 적이 많았다. 그런데 밀앙물산(주)에서 공모사업 정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발표까지 모든 것을 지도해 준 덕분에 선정이 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밀양의 대표 한약재인 대추가 당뇨병 예방에 효능이 있다는 것이 입증된다면 기업의 역량강화와 매출향상 및 대추농가의 고소득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밀양물산(주)은 작년 9월에 출범해 농산물 직거래 판매망 확대, NS홈쇼핑 판매 완판, 6차산업 인증사업자 대폭 증가 등 짧은 기간에 많은 성과를 이뤘으며, 6차산업인증사업자의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R&D까지 지원해 수주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밀양물산(주) 박석제 대표는 “밀양의 농산물은 품질이 우수하고 기능성이 탁월해 미래건강 식품 및 고령화식품 등 다양한 2차 가공식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풍부하다. 앞으로도 많은 농산물을 활용해 밀양의 가공산업을 활성화시켜 6차산업의 농업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보였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밀양농산물과 2, 3차산업을 연계한 농림축산식품부,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등의 정부 R&D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밀양 농업인, 6차산업 인증사업자, 식품 기업을 위한 맞춤형 공모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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