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동두천생활문화센터는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을 위로하는 프로젝트 ‘작은 위로를 건네요’ 사업을 추진하고. 그 결과물을 동두천시 인터넷방송 유튜브와 공식 블로그 행복쉼터 동두천을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
생활문화 동아리란 문화를 통해 행복한 일상을 도모하는 시민들의 모임을 말하며, 개인들의 건강한 관계를 통해 각박한 사회를 개선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여, 시민주체성이 강조되고 있는 한국사회 주요한 정책흐름으로 자리잡았다. 동두천시는 2018년 생활문화 동아리 축제 ‘활짝’을 통해 네트워크가 결성되었으며, 현재 14개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코로나로 인해 올 한 해 전혀 교류하지 못한 동아리들은 영상을 매개로 온라인 소통에 나서며, 코로나시대 동아리 네트워크 활성화에 대해 온라인에서 열띤 회의를 가졌다.
그 결과로 동아리별 영상을 찍어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과 본인들 스스로를 위로하자고 결의하고, ‘작은 위로를 건네요’라는 제목으로 영상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이번 영상 프로젝트의 특색은 동두천을 상징할만한 장소인 자연휴양림, 놀자숲, 종합운동장, 어등산 산책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두드림뮤직센터 등을 배경으로 촬영하여, 동두천시에 대한 자긍심을 표현했다는 것으로, 이는 생활문화 동아리가 개인의 취미생활로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영상은 14일 월요일부터 하루 한편씩 12월 23일 수요일까지 동두천시 인터넷방송 유튜브와 공식 블로그 행복쉼터 동두천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동두천생활문화센터 페이스북과 유투브 동클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