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강민구 의원, 전태일 현창사업 추진 촉구

중구 남산동 소재 전태일 생거지 중심의 기념관 조성 촉구

 

[20201214180021-14130](포탈뉴스) 대구광역시의회 강민구 의원이 12월 15일(화) 열리는 제2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지역의 선진적인 노동문화 정착을 위한 전태일 열사의 현창사업을 추진할 것과 생가 주변의 관광자원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강민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전태일 열사는 우리나라 노동계를 상징하는 대구 출신 사회운동가이자, 노동분야 최초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받은 인물이다”라고 밝히고, “열사의 분신으로 사회 각계각층이 열악한 노동현실을 인식하게 되었지만,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나라의 노동환경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으며, 2019년 업무상 사고・질병으로 인한 사망자만 2,020명, 재해자는 109,242명으로 여전히 OECD 최고 수준의 산업재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선진적인 노동문화 정착을 위한 전태일 열사 현창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강 의원은 “시민단체 ‘전태일의 친구들’이 시민모금운동을 통해 모은 4억3천여만 원으로 전태일 열사의 생거지(중구 남산동)를 매입해, 이를 기념관으로 조성하려 한다”라고 밝히며, “생거지 일대의 접근성 문제 등 시민단체만으로는 사업의 추진에 어려움과 한계가 있어 민과 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강민구 의원은 또, “전태일 열사 기념관을 조성한 후, 인근 골목을 ‘전태일 길’로 지정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대구의 대표관광지인 김광석 길과 더불어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관광자원으로 가꾸어 가야한다”라고 주장하며, “전태일 열사는 대구에서 나고 자란 자랑스러운 사회운동가임에도 이에 관해 잘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콘텐츠 및 홍보사업 역시 필요하다.”고 대구시에 촉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체육대회 개막. 김동연, “체육은 통합·연대이자 함께하는 희망”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화합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체육은 단순한 경쟁과 승부의 장이 아니라 통합이자 연대이고 함께하는 희망이다. 각자가 쌓아온 기량으로 마음껏 뽐내고 결과에 대해서 승자는 패자를 격려하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하면서 서로가 존중하는 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이다”라며 “스포츠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좋은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체육도(體育道)다. 지난해 전국 체전까지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했고, 파리올림픽에서도 우리 경기도 선수들이 9개 메달을 따면서 경기도 체육과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면서 “엘리트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에 있어서도 모든 경기도민이 체육인이 되고, 스포츠인이 되는 그런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우리 경기도와 경기체육회가 힘을 합쳐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1



경제핫이슈

더보기
근로자 고용장려금과 벤처기업 인증, 제조업 대출 활용에 대한 확실한 방법 (포탈뉴스통신) 최근 한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제조업과 관련하여, 근로자 고용장려금과 벤처기업 인증, 그리고 제조업 대출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제도들은 기업의 고용 창출과 성장을 도모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근로자 고용장려금은 기업이 신규 근로자를 고용할 때 정부가 지원하는 금전적 보조금으로,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설계됐다. 주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대상이며, 고용 형태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벤처기업 인증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인증을 받은 벤처기업은 고용장려금 외에도 세제 혜택, 연구개발 지원,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정책을 보면 고용창출장려금과 고용안정장려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업의 고용 형태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기업은 고용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고용노동부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 기간은 매년 정해져 있다.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