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동두천 세아 갤러리(세아프라자 내)에서는 지난 3일 지역의 원로 장애 예술작가인 방두영 화백의 제18회 개인 작품전 “자연–생명의 노래” 전시회가 동두천시장(최용덕)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방두영 화백이 그동안 꾸준히 추구해온 자연과 생명, 그리고 인간을 표현한 소품부터 대작까지 20여점의 작품이 이번 달 19일까지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방두영 화백은 그동안 우수한 작품과 많은 활약으로, 2012년 장애인미술대전특별상, 2014년 (사)한국미술인의날 특별공로상, 2016년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 공로상, 2017년 제12회 한국 장애인 문화예술대상 대통령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으며, 지금도 왕성한 작업으로, 지역 미술의 선구자로 칭송받고 있다.
이날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예술작품 창작 활동에 열정을 쏟아 붓는 등 동두천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는 방두영 화백을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