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4.3℃
  • 구름많음강릉 13.4℃
  • 맑음서울 6.7℃
  • 맑음대전 6.4℃
  • 맑음대구 6.2℃
  • 구름많음울산 13.0℃
  • 흐림광주 12.6℃
  • 부산 14.6℃
  • 구름많음고창 12.0℃
  • 맑음제주 14.1℃
  • 흐림강화 8.1℃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4.6℃
  • 맑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6.3℃
  • 구름많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고양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통합 모집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노인 일자리 마련

 

(포탈뉴스) 고양시는 2021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의 참여자 6,074명을 통합 모집하고, 오는 23일(월)부터 사전 신청서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총 201억 원을 투입해 전년 대비 514명 늘어난 6,074명을 12개 기관 통합으로 모집하는데, 이번에 뽑는 노인 일자리 수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사전에 신청서를 미리 배부한다. 신청과 동시에 접수를 실시하면 어르신들이 장시간 밀폐된 공간에 머무를 수 있기 때문이다. 신청서는 11월 23일(월)부터 사전에 배부 받고, 접수는 12월 7일(월)부터 12월 15일(화)까지 각 기관별로 지정된 날짜에 방문 혹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2021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을 위한 공익활동형(월 30시간 활동)과 사회서비스형(월 60시간 활동), 만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 어르신이 참여 가능한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이 있다.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형 5,285명, 사회서비스형 450명, 시장형 259명, 취업알선형 80명 등 총 6,074명이다.


2021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12개 기관 중 거주지와 가까운 곳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익활동형 2개, 시장형 1개 사업에 대해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한 곳의 수행기관에서 타 기관의 사업도 일괄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방문 외에도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도 신청 가능하지만, 신청 후 증빙서류는 반드시 해당 기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활동비는 일자리 유형에 따라 다르다. 공익활동형의 활동비는 시간당 9천 원이고,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기관과 사업별로 상이하다.


특히, 만65세 이상 어르신이 월 60시간 이상 활동하는 사회서비스형은 타 유형보다 활동비가 높다. 월 712,800원(주휴수당, 연차수당 포함)의 급여를 받고, 고양시 관내 보육시설의 보조업무, 독거노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냉장고 청소·관리 및 물품 수납·정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2021년에는 ‘학부모를 위한 스쿨존 등 학교지원봉사 사업’을 노인 일자리 신규 사업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어린 학생들의 등·하교 교통지도를 학부모에게 맡기고 있는데 이는 맞벌이 가정이든 아닌 가정이든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고양시 노인복지과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고양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을 요청한 82개 학교에 대해 592명의 어르신들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민의 군대로서 본연의 임무 제대로 수행해 달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국민의 군대로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정말 강력한 국가로 존속할 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다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부, 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국가공동체가 존속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 자체를 보존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잠시 우리 사회에 혼란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군이 대체로 제자리를 잘 지켜주고, 또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 의무를 제대로 이행해 줘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그러면서 "혼란스러운 점이 꽤 있긴 하지만 이런 과정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대통령은 보훈부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우리가 과연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구성원들 또는 후손들, 가족들에 대해 상응하는 보상을 하고 있냐는 점을 되새겨보면 실제로 그렇지 못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를 위해 공동체 자체를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