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다시 활성화하고 지역 어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직원들부터 먼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더덕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수산물로, 마산합포구 진동면은 전국 최대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난해 생산량이 급감한 데 이어, 최근 중동 정세에 따른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 2026년 미더덕축제 취소까지 겹치면서 어업인들의 부담이 크게 증가한 상황이다.
수산과장 홍성호를 비롯한 직원들은 현장 답사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확인한 뒤, 이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지난 3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수산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미더덕 할인판매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판매행사는 미더덕영어조합법인(대표 최윤덕)과 협의하여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선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창원시 직원들의 많은 참여와 큰 호흥을 얻어 약 0.5톤 가량의 물량이 소진되었으며, 금액으로는 750만원 상당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어려워진 어가에 이런 행사로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시민분들도 우수하고 맛 좋은 우리 수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