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춘천지역에 금요일 밤과 주말 시간대를 노린 불법 광고물 설치가 반복되면서 춘천시가 주말 전담 정비 체계를 가동한다.
춘천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주말 불법 광고물 정비 용역’을 추진하고 주말 시간대 집중 설치되는 불법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등에 대한 상시 정비에 나선다. 그동안 불법 광고물은 금요일 저녁과 주말 사이 집중적으로 설치되며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져왔다. 또한 특히 기존 단속 인력만으로는 주말과 읍·면 지역까지 상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전담 정비 인력과 차량을 갖춘 업체를 선정해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춘천 전역을 순찰하는 주말 전담 정비 체계를 운영한다. 정비 대상은 불법 광고물로 현수막은 물론 명함형 광고물, 벽보, 전단지 등이다. 정비팀은 주요 간선도로와 상습 설치 구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을 발견 즉시 철거하고, 전주나 가로수 등에 남겨진 현수막 끈과 잔여물까지 함께 제거할 계획이다. 또 불법 광고주와 설치자에 대한 현장 단속도 병행한다.
춘천시는 앞서 ‘현수막 없는 거리’ 확대 운영과 민·관 협력 간담회, 찾아가는 캠페인 등을 통해 불법 광고물 근절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주말 전담 정비 운영을 통해 단속 취약 시간대 공백을 줄이고 상시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말 불법 광고물 정비 용역을 통해 단속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법 게시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