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전윤종)은 4월 29일 ‘2026년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공고를 통해 참여대학을 모집한다.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최근 준비중 청년 증가, 일자리 미스매칭 심화 등에 대응하여, 대학과 기업이 함께 일자리 밖 청년에게 수준별 단기 집중교육과 사회진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6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283억 원을 활용하여 일반대와 전문대 총 40개교를 선정하고, 학교당 연간 100명 이상, 총 4,000명 규모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준비중 청년 등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비재학생 청년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다양한 역량 수요와 진로 수요를 반영하여 ‘첨단인재형’과 ‘실전인재형’의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첨단인재형은 기존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 기반을 활용하여 첨단분야 중심의 교육과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유형이며, 실전인재형은 인문·사회·예술·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과 함께 직무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유형이다.
2026년 주요 추진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첨단인재형은 기존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 대학의 지원대상을 비재학생 청년까지 확대하는 유형으로, 20개교(일반대 15개교, 전문대 5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항공우주, 미래차,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존의 교육 기반과 대학-기업 협력체계를 활용하여 청년의 첨단분야 실무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둘째, 실전인재형은 인문·사회·예술·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과 함께 직무 중심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유형으로, 20개교(일반대 10개교, 전문대 10개교)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비전공 청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초 이해와 활용 역량을 높이는 공통과정을 운영하고, 대학별 강점 분야와 실제 산업 수요를 반영한 직무 기반 교육, 기업 공동 연구과제(프로젝트)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사회진출 역량을 지원한다.
셋째, 단순한 직무교육에 그치지 않고, 청년 맞춤형 종합 지원체계를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대학은 청년지원단을 구성하여 참여 청년의 모집부터 교육, 상담, 취업 및 경력 설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기초 학습 보완, 생활 문해력 프로그램, 팀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 마음건강 회복 지원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구직 준비도 검사와 진로 현황 조사 등을 통해 참여 청년의 성장과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넷째, 대학과 기업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수료 이후에는 대학-기업 공동 명의 수료증, 디지털 배지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활용하여 청년의 학습 경험과 역량을 가시화할 예정이다. 대학 여건에 따라 시간제 등록제, 마이크로디그리 등과 연계한 학위 취득 지원도 검토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단기 교육 이수에 그치지 않고, 향후 학위과정이나 경력개발로 이어갈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부는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대학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통합관리 플랫폼(NAIS)을 활용하여 대학의 청년 모집과 교육과정 안내를 지원하고, 대학 간 협업체계 구축, 디지털 배지 발급, 취·창업 및 진학 성과관리, 사업 홍보 등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첨단인재형의 경우 기존 첨단산업 분야 협업기관의 기반 시설과 전문가 자원을 활용하고, 실전인재형의 경우 신규 협력기업 발굴 등을 지원하여 대학과 기업의 협력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윤홍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준비중 청년이 대학과 기업이 공동 설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라고 말하며, “청년들이 새로운 진로를 찾고 사회 진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교육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