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동작구가 본동 일대 명소화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실행력 확보를 위해 지난 27일 코리아신탁 컨소시엄과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천문대를 포함한 고품격 문화거점을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영국 V&A 박물관과 사당동 분관 유치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K-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이번에는 본동 일대를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와 같은 세계적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본동 일대는 노후 저층 주거지와 유휴 국·공유지가 혼재돼 체계적 개발이 시급했던 지역이다.
이에 구는 과거부터 도시재생사업, 도시계획시설(청소년수련시설) 결정 고시 등을 통해 본동 일대 개발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공모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대상지는 본동 8-12번지 일원으로 38,980㎡ 규모이다. 공모에 선정된 코리아신탁 컨소시엄은 ▲코리아신탁 ▲포스코이앤씨 ▲더에테르 ▲카트 ▲p&y partners limited 총 5개 기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발·금융·시공 전반에 걸쳐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용도지역 변경(1종일반주거지역→2종일반주거지역) ▲천문대·컨벤션·도서관 등 생활SOC시설 조성 ▲용양봉저정 근린공원 접근로 개선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본동 일대는 향후 국립중앙박물관과 노들섬을 잇는 문화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며, 전시·공연·여가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본동의 공간 가치를 완전히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강과 맞닿은 입지적 강점을 가진 본동을 주거·문화·여가가 어우러진 복합생활권으로 도약시켜, 동작을 대표하는 새로운 수변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작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