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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2026년 중고생 진로 맞춤형 멘토링, 교실 밖 진로체험 강화

참여 시군 확대(3개→5개)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기회 제공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경상남도교육청, 5개 시군(밀양시, 하동군, 산청군, 거창군, 합천군)과 함께 2026년 중‧고생 맞춤형 진로교육 멘토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직 전문가 멘토단을 연계하고, 지역 기업·대학·직업체험기관 방문 등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진로 설계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단순 강의를 넘어 멘토와의 만남, 현장 방문, 체험·실습까지 아우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역 전문가와의 연결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정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현장 체험 경비지원 강화, 참여 시군 확대, 운영 방식 다양화 등 전반적인 개선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진로 설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현장학습 체험 시 차량 임차료만 지원해 체험에 필요한 재료비나 입장료, 숙박비는 학교나 학생이 별도로 부담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이 비용을 사업비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학교가 지역 내 기업·대학·직업체험기관을 연계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됐다.

 

각 시군과 학교는 지역 특성에 맞게 멘토와 프로그램을 직접 구성할 수 있으며, 도에서 제공하는 멘토단(638명) 외에도 지역 대학생·청년을 멘토로 직접 발굴해 활용하는 것도 허용해 지역 밀착형 운영을 뒷받침했다.

 

이 밖에도 올해부터는 학교 여건에 따라 실시간 화상강의(Zoom)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혼합 운영이 가능해졌으며, 자기이해·직업탐색·체험·진로설계로 이어지는 최대 10회 심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다. 학교별 필요와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멘토링 운영의 유연성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해에는 3개 시군 16개교 학생 2,768명을 대상으로 134회 멘토링을 실시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93.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현직 전문가와의 직접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옥남 경남도 교육인재과장은 “맞춤형 진로 멘토링은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올해는 더 많은 지역에서 다양한 전문가를 만날 수 있도록 사업을 개선한 만큼, 지역 인재가 지역 안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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