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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20개로 확대

절대농지 4만 2천 평 활용… 규제 풀고 지역소득 높인다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7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종합계획 심의회’를 열고 강릉·철원·고성·양양 등 4개 시군에 농촌활력촉진지구 5개소를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은 지난 3월 27일 열린 ‘제1차 농지관리위원회’ 자문을 통해 타당성과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한 뒤 심의회에 상정됐다.

 

이번에 추가 지정되는 5개 촉진지구는 총 7만 평(약 23ha) 규모로, 이 가운데 개발이 제한됐던 농업진흥지역은 4만 2천 평(약 14ha)으로 전체의 약 60%를 차지한다.

 

주요 사업은 ▲강릉 옥계면 동물체험시설 확충(민간) ▲철원 갈말읍 생태빌리지 조성(공공) ▲고성 간성읍 신활력복합타운 조성(공공) ▲양양 현북·현남면 농업지원 생산체계 구축(민간) 각 2개 지구 등이다.

 

이번 지정을 통해 주민 복합시설과 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자연과 동물이 공존하는 체험공간을 조성해 동해안권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전국 최초로 농촌활력촉진지구를 도입한 이후 2025년까지 10개 시군, 15개 지구를 지정한 바 있다.

 

이번 4차 지정이 완료되면 누적 지정 규모는 12개 시군, 20개 지구로 확대되며, 해제되는 농업진흥지역 면적은 총 53만 평(176ha)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약 247개 규모다.

 

특히 기 지정된 지구 가운데 7개소는 이미 시행계획 승인을 마치고 사업 착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제도 도입의 실효성이 현장에서 가시화되고 있다.

 

박형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농촌 지역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진흥지역이 더 이상 규제의 상징이 아니라 농촌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주민 소득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과감하게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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