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7 (금)

  • 흐림동두천 16.7℃
  • 흐림강릉 11.2℃
  • 구름많음서울 17.7℃
  • 흐림대전 15.1℃
  • 흐림대구 12.2℃
  • 흐림울산 12.8℃
  • 흐림광주 15.5℃
  • 흐림부산 14.5℃
  • 흐림고창 14.3℃
  • 제주 16.4℃
  • 흐림강화 15.3℃
  • 흐림보은 12.8℃
  • 흐림금산 13.7℃
  • 흐림강진군 13.2℃
  • 흐림경주시 10.5℃
  • 흐림거제 13.1℃
기상청 제공

의회

전진숙 의원, 미혼부 가정 자녀도 출산장려금 받는다

출생등록 지연으로 배제되던 미혼부 자녀, 조례 개정으로 지원 근거 마련

 

(포탈뉴스통신)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미혼부 가정 자녀의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결과, 미혼부 자녀도 출산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길이 열리는 사례가 생긴 소식을 전해왔다.

 

거제시는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하여 미혼부 자녀의 출산장려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논의가 지방정부 제도 개선으로 구체화된 사례다. 조례는 미혼부·이혼·재혼가정, 입양, 국외출산 등 다양한 가족형태를 반영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고, 특히 출생등록 지연으로 복지에서 배제되던 사례를 제도적으로 포괄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미혼부 자녀는 가정법원의 친생확인 절차로 출생등록이 늦어지면서 주민등록번호 발급이 지연돼, 소비쿠폰·출산장려금·아동수당 등 각종 복지에서 배제되는 사례가 반복돼 왔다.

 

전 의원은 2025년 8월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대상에서 미혼부 자녀가 제외되는 문제를 처음 제기하며, 사회보장 전산관리번호 연계를 통한 우선 지원 방안을 촉구하여 문제를 해결한 바 있다.

 

이어 같은 해 10월 국정감사에서는 출생장소와 가족형태에 따라 복지 격차가 발생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에 관계없이 모든 아동에게 동일한 기준으로 복지를 보장하는‘아동 기준 복지 보장체계’ 도입을 촉구했다.

 

또한 12월 국회에서 개최한'미혼부 자녀의 양육환경 실태와 제도개선 정책토론회'에서는“태어나고도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다”며, 출생 미등록 상태에서도 아동의 기본 복지서비스 접근이 끊기지 않도록 법·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문제 제기 이후 올해 1월 보건복지부는 관계부처 협력 방안을 발표하며, 출생등록 이전 단계 아동에 대해서도 복지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처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전진숙 의원은 “아이의 권리는 부모의 혼인 여부나 가족형태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미혼부 자녀들이 행정의 공백 때문에 복지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소비쿠폰 문제 제기에서 시작해 국정감사, 정책토론회, 정부 협의까지 이어진 노력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연결됐다”며 “앞으로도 출생등록 지연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동등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제도 정비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진숙 의원실]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세월호 기억식 참석…"국민 생명·안전 빈틈 허용 않을 것"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16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세월호 침몰로 인한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기억식에 직접 참석한 건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취임 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기억식에 방문한 것이라 더욱 뜻깊다"며 이 같이 전했다. 전 대변인은 "이는 사회적 참사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억식의 주제는 '안전한 국가, 약속을 넘어 책임으로'다. 행사는 희생자 304명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주제 영상, 추모 공연, 단원고 재학생 편지 낭독, 추도 사이렌 묵상 순으로 진행됐다. 기억식에는 유가족과 재난참사 피해자, 우원식 국회의장 등 정치권 인사와 시민 등 약 1800명이 참석했으며, 4·16 합창단이 추모 공연에 참여했다. 이 대통령은 추도사를 통해 "사랑하는 이를 잃은 깊은 슬픔 속에서도 그 절절한 기록을 하나하나 남기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