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일)

  • 맑음동두천 21.6℃
  • 구름많음강릉 21.1℃
  • 구름많음서울 21.8℃
  • 흐림대전 22.2℃
  • 구름많음대구 22.2℃
  • 구름많음울산 17.6℃
  • 흐림광주 19.7℃
  • 흐림부산 17.4℃
  • 흐림고창 16.4℃
  • 제주 16.3℃
  • 구름많음강화 15.8℃
  • 구름많음보은 21.4℃
  • 구름많음금산 22.2℃
  • 흐림강진군 16.9℃
  • 맑음경주시 18.9℃
  • 흐림거제 17.1℃
기상청 제공

경제

청소년이 기획하고 서울시가 실현한 첫 사업,‘특사단’ 독일에 뜬다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주관…7월 28일부터 7박 9일간 독일 5개 주요 도시 탐방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청소년 12명이 올여름 독일로 떠난다. 서울시는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에도 참여하는'청소년자율예산제'의 첫 번째 사업인'청소년 국제정치역사특사단'참가자를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정된 '서울특별시 청소년참여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해 도입된 ‘청소년자율예산제’를 통해 탄생했다. 청소년자율예산제는 청소년이 스스로 발굴·제안한 정책의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서울시'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번 특사단은 지난해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과정에서 청소년 위원들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정책 제안에 참여한 한 청소년 위원은 “정치·역사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교과서를 넘어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싶었다”며, “현지 청소년과 교류하며 국제 정치를 생생하게 이해하는 경험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탐방지로 독일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한반도와 유사한 분단을 겪은 뒤 통일과 사회통합을 이뤄낸 성숙한 민주주의 경험을 지닌 나라”라며,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특사단 프로그램을 계기로 서울시 '청소년자율예산제'가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올해도 서울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후속 정책 발굴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12명의 청소년 특사단은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7박 9일간 독일 뮌헨, 뉘른베르크, 드레스덴, 포츠담, 베를린 등 5개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참가 대상은 17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2003년생~2010년생)으로, 서울시 거주 청소년 및 서울 소재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특사단은 출발에 앞서 7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사전교육을 받는다. 독일 현대사와 통일 과정, 그리고 ‘보이텔스바흐 합의(Beutelsbach Consensus)’로 대표되는 독일 시민교육의 핵심 원칙을 학습할 예정이다.

 

도착 후 현지에서는 독일의 대표적인 청소년 정책기관인 바이에른주 청소년협의회(Bayerischer Jugendring, BJR)를 방문해 청소년 정책 참여 체계를 살펴보고 사전교육을 통해 미리 준비한 정책 질문지를 토대로 실무자 면담을 가지게 된다.

 

또한 다하우 강제수용소 추모지,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소, 베를린 장벽 기념관, 홀로코스트 추모비 등 독일의 주요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쟁·시민저항·분단과 통일의 과정을 학습한다.

 

끝으로 베를린 한인회와의 만남을 통해 독일 사회 속 한국인의 삶과 파독 광부·간호사로 이어진 한독 교류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해외 탐방이 종료된 후에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탐방 활동을 통해 학습한 결과를 정리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미지센터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 교류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그 정책에 직접 참여해 다른 사회의 민주주의를 현장에서 배우는 과정 자체가 살아있는 세계시민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자율예산제 같은 청소년 정책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의 시각이 서울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의약계, 의료필수품 제조·유통업계 만나 애로사항 청취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4월 10일 의료필수품 관련 부처 합동 간담회를 주재하고 의약계 및 의료용품 제조‧유통업계 관계자로부터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나프타 수급 및 가격 변동에 따라 수액제 포장재와 주사기 등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의료필수품의 수급 불안이 확산됨에 따라, 의료필수품의 생산‧유통‧사용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의 의견을 듣고 현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불확실한 중동상황에도 불구하고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태세'를 지속 유지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촘촘히 살피겠다고 정부의 의지를 피력하면서, 나프타와 같은 원자재들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반드시 필요한 의료필수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데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공통적으로 약포장재 등 소모품 재고가 고갈되고 있는 반면 신규 공급은 제한적인 상황으로 수급불안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세부 건의 사항으로는 ①주사기, 조제약포지, 시럽병 등 필수 의약 소모품 생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진성이디에스-(주)골프야, ‘돔 개방형’ 천안 복합 레저 개발 착공… “대한민국 체육시설의 판이 바뀐다” (포탈뉴스통신) 진성이디에스(대표 박관현)-(주)골프야가 추진 중인 천안 복합 레저 개발 프로젝트가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 가운데,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돔 개방형 구조’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며 투자 시장과 업계 전반에서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다수의 투자자와 기관들이 참여 및 협력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육시설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체육시설 산업 구조 자체를 재편할 핵심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골프연습장을 중심으로 한 복합 레저 공간에 ‘돔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기존 체육시설이 가지고 있던 계절성과 날씨 의존도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비, 눈, 미세먼지, 혹서·혹한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지면서, 연중 지속적인 이용과 매출 창출이 가능한 구조를 확보했다. 필요에 따라 개방과 차폐가 가능한 구조적 특성은 쾌적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이용 경험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요소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 골프연습장이 아닌 골프를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