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수)

  • 맑음동두천 14.0℃
  • 맑음강릉 16.2℃
  • 맑음서울 13.6℃
  • 맑음대전 14.4℃
  • 맑음대구 15.0℃
  • 맑음울산 16.1℃
  • 맑음광주 14.8℃
  • 맑음부산 15.7℃
  • 맑음고창 13.6℃
  • 맑음제주 14.4℃
  • 맑음강화 10.3℃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4.5℃
  • 맑음강진군 16.0℃
  • 맑음경주시 17.0℃
  • 맑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사회

하남시, 정부 추경 전 '긴급 투입'…민생경제 선제 방어 나섰다

 

(포탈뉴스통신)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 고조에 따른 유가와 환율 불안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남시가 정부 추경 집행에 앞서 시 차원의 가용 재원을 즉시 투입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31일 정부가 26조 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 지원 추경안을 확정하고 4월 말 지급을 예고한 상황에서, 민생 현장의 고통을 하루라도 앞당겨 덜기 위해 자체 대응에 나섰다. 고유가 피해 지원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4월 중 정부지원금 등 시 부담분 및 자체사업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300억 원(추계) 규모의 긴급 추경을 편성·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하남시는 ‘중동전쟁 대응 비상경제 TF’를 구성하고 상시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TF는 ▲에너지수급관리대책반 ▲민생안정 및 소상공인지원반 ▲기업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되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민생경제 타격을 최소화하는 선제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골목상권 회복 총력... 지역화폐·배달앱 지원 확대]

 

시는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지원을 한시적으로 대폭 확대한다. 연간 1,20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고,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할인율을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하며, 월 구매한도도 30만 원으로 확대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4월 17일부터 개최되는 ‘뮤직인더하남’ 축제 기간에는 지역화폐 결제 시 1인 최대 3만 원 한도의 5% 캐시백을 즉시 지급해 소비 촉진을 유도한다.

 

시는 신한은행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협업해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신규 입점 가맹점주에게는 중개수수료 2%의 저율 적용 혜택을 제공하고, 소비자 할인쿠폰 발행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장님지원금’ 20만 원을 지원해 수수료 부담 완화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소상공인·기업 지원 총력… 금융·경영·수출지원 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기존 100억 원 규모에서 50억 원을 추가해 총 150억 원 보증규모로 한시적으로 확대하고, 관내 100개소 이상 업체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장 경영환경 개선, 안전·위생 강화, 친환경 점포 전환 등을 지원하는 경영환경 개선 사업(50개소, 1억 3천만 원)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또한, 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당초 24억 원 규모로 계획된 특례보증에 16억 원을 추가하여 총 40억 원 보증규모의 한시적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아울러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통해 업체당 최대 5억 원 이내 융자에 대해 2.0%p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중동 지역 수출기업의 물류 부담 완화를 위해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총예산 7,600만 원)을 신설해 기업당 최대 700만 원(총 비용의 90% 이내)까지 신규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요금 동결·수급 안정·에너지 절약 추진]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요금 안정 관리도 추진한다.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하고, 석유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 운영 및 주유소 가격 동향 상시 점검을 통해 시장 안정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종량제봉투는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3개월분 물량을 확보했으며, 5월까지 150만 장을 추가 확보해 수급 불안에 대비할 방침이다. 필요시 일반 봉투를 활용한 배출 등 대응 방안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는 기존 14만 7천 원이던 에너지바우처를 가구당 5만 원씩 한시적으로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공공부문 중심의 절약 대책도 시행한다. 오는 4월 8일부터 시청 및 산하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2부제(홀짝제)를 실시하고, 공영주차장에는 민간 차량을 포함한 5부제를 적용해 에너지 소비 절감에 나선다.

 

또한 시는 시민 대상 에너지 절약 실천 안내 및 홍보를 병행하며, ▲불필요한 조명 끄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플러그 뽑기 ▲고효율 가전 사용 등 일상 실천사항을 중점 안내하며 민간 부문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중동 지역의 불안정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과도한 불안으로 인한 사재기를 자제하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국제 정세와 경제 지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여야 당 대표 등과 만나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오찬 회담을 했다. 중동상황 대응을 위한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여야 대표와 의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 대통령은 푸른색과 붉은색, 흰색이 어우러진 '통합 넥타이'를 맸는데 민생 경제 전시 상황에 여야정이 힘을 모아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 대통령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 특히 외부 요인 탓에 공동체가 위기에 처해있을 땐 내부 단합이 중요하다며 통합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가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대해서는, 유류 가격 급상승으로 인한 국민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것이라며 '현찰 나눠주기'란 표현은 과하다고 짚었다. 무엇보다 이번 추경 예산의 재원은 빚을 내거나 증세를 한 게 아니라, 예상보다 늘어난 세수를 활용해 마련한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개헌에 대한 긍정적 논의와 관련하여 이 대통령은 우리 헌법이 제정된 지 너무 많은 세월이 지나 '맞지 않는 옷'이 됐다며 5·18 정신과 부마항쟁, 계엄요건 강화, 지방자치 확대 등은 이견이 없는 만큼 점

사회

더보기
함평군, ‘현장으로 찾아가는 9개읍면 소그룹 순회교육’ 실시…“친환경농산물 인증 역량 UP”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친환경농업 인증 취소 면적 증가에 대응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농업인 교육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6일부터 관내 친환경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최근 잔류농약 검출과 비의도적 오염 등으로 친환경농업 인증이 취소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농업인들이 인증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일 월야면을 시작으로 엄다면, 나산면까지 진행됐으며, 오는 16일까지 나머지 읍면을 순회하며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농업인의 접근성을 고려해 면사무소와 농업인회관 등 9개 읍면에서 진행하며, 유기농 및 무농약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가는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생산장려금 ▲유기농가 농작물 재해보험료 보조금 등 각종 지원사업에서 제외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친환경 인증 기준에 따른 철저한 관


경제핫이슈

더보기
진성이디에스-(주)골프야, ‘돔 개방형’ 천안 복합 레저 개발 착공… “대한민국 체육시설의 판이 바뀐다” (포탈뉴스통신) 진성이디에스(대표 박관현)-(주)골프야가 추진 중인 천안 복합 레저 개발 프로젝트가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 가운데, 사계절 운영이 가능한 ‘돔 개방형 구조’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며 투자 시장과 업계 전반에서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다수의 투자자와 기관들이 참여 및 협력 가능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육시설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체육시설 산업 구조 자체를 재편할 핵심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골프연습장을 중심으로 한 복합 레저 공간에 ‘돔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기존 체육시설이 가지고 있던 계절성과 날씨 의존도를 근본적으로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비, 눈, 미세먼지, 혹서·혹한 등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지면서, 연중 지속적인 이용과 매출 창출이 가능한 구조를 확보했다. 필요에 따라 개방과 차폐가 가능한 구조적 특성은 쾌적성과 개방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이용 경험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요소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은 단순 골프연습장이 아닌 골프를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