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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 한국어 집중교육 본격화… 고양교육지원청,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운영

지역 협력 기반 ‘한국어공유학교’로 맞춤형 지원 강화… 교육격차 해소 기대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30일부터 다문화 학생의 학교생활 조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고양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한국어공유학교)’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국 초기 이주배경 학생들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공교육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어 집중교육 과정으로, 지역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체계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고양 한국어랭귀지스쿨은 고양시다문화대안학교를 거점으로 운영되며, 지난해에 이어 상반기 74일, 하반기 76일의 장기 집중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초기 적응 공백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학습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24명과 학교 밖 청소년 4명 등 총 28명이 참여해 위탁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보통교과 및 한국어(국어) 교과에 대한 한국어 기반 기초학력 교육 ▲ 지역 체험자원과 연계한 진로 교육 ▲ 보건ㆍ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중등 교육과정 수준에 맞춘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 또한 찾아가는 상담, 심리·정서 지원, 방학 캠프 등을 병행해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 공유학교와 국제교류 공유학교를 연계 운영하여,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교육 환경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교육지원청은 ‘깊게 넓게 다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 비전을 바탕으로, 다문화 학생들이 가진 강점을 키워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양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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