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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특별자치도, 제6차 지역산림계획 변경(2018~2037) 수립

산림이용진흥지구 도입 등 규제 혁파하고 산림관광 글로벌 거점화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전체 면적의 81.2%를 차지하는 핵심 자산인 산림을 통해 도민의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제6차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림계획(2018~2037) 변경(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법적 근거 및 추진 배경

 

이번 계획은 '산림기본법' 제11조 및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조에 근거해 수립된 산림 분야 상위 전략계획이며,

 

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이행 의무 강화, 대형 산불 등 산림 재난의 연중화, 그리고 특별자치도 시대에 걸맞은 산림 규제 개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계획을 수정․보완했다.

 

비전 및 투자 규모

 

도는 ‘산림이 주는 미래! 강원특별자치도! 숲으로 잘사는 강원, 숲으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37년까지 총 3조 7,670억 원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해 산림의 경제적·환경적·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추진 전략 및 주요 과제

 

1. 산림자원 순환경영으로 기후변화 대응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목재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매년 순환경영을 통한 건강한 산림 자원을 조성한다. 또한,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여 탄소 저장량을 높이고, 산림바이오매스 산업을 육성해 기후변화 대응력을 강화한다.

 

 

2. 산림재난 대응력 고도화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3대 산림 재난으로부터 도민을 적극 보호한다. 인공지능(AI) 산불 조기 감지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과학적 방제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임도 확충과 내화수림대 조성으로 재난 대응력을 높인다.

 

3. 강원형 산림관광 글로벌 거점 구축

 

강원특별법 특례의 핵심인 ‘산림이용진흥지구’를 활용해 산림 규제를 풀어낸다.

 

대관령 산림관광의 성공적 추진을 포함해 권역별 특색 있는 산악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춘천 삼악산·평창 청옥산 등을 잇는 글로벌 산림관광 벨트를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4.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로 도민 삶의 질 제고

 

생활권 주변 도시숲, 기후대응 도시숲 등 녹색 공간을 대폭 늘리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산림치유원, 숲속 야영장, 유아숲체험원 등 치유와 휴양 시설을 2037년까지 단계적으로 확충해 도민 누구나 누리는 ‘숲세권’ 강원을 실현한다.

 

5. 임업인 경영지원 및 소득향상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임업직불제 지원을 확대하고, 청정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현대화하며, 강원 특산물 브랜딩을 강화한다.

 

또한, 귀산촌인들을 위한 정착 지원과 임업 경영 컨설팅을 통해 활력 넘치는 산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6. 신산림정책 기반 구축 등

 

스마트 산림 경영을 위해 춘천 산림바이오 제작단지를 중심으로 산림 바이오 신산업을 육성하고, 산림 전문 인력 양성과 산림 관리 주체인 산림조합의 경영 혁신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기대 효과

 

이번 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산림을 보전의 대상에서 ‘이용과 상생의 대상’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2037년까지 산림 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30% 이상 끌어올리고, 산림 복지 수혜 인원을 대폭 확대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산림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도의 미래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어떻게 보호하고 이용하느냐에 달렸기에 산림 규제는 과감히 풀고 가치는 높여 산림자원이 실질적인 경제적 자산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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